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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적기

배의 수확적기는 포장에서의 직접 판매용, 시중 판매용, 저장용에 따라 수확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포장에서 직접 판매할 경우에는 환숙된 것이 좋으며, 시중에 판매할 때는 유통 거리 및 기간을 감안하여 완숙 보다는 약간 빠르게 수확해 출하 하여야 하며, 저장용은 장기 저장용과 단기 저장용으로 구분, 수확하여야 한다. 과실의 수확기를 앞당기면 저장력은 좋으나 맛이 없고, 완숙된 과실은 맛은 좋으나 저장력이 약하여 과실이 쉽게 무르고 변질되어 상품가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소비형태에 맞추어 수확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배의 수확기 판정은 주로 과실의 빛깔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배가 성숙기에 달하면 청배는 담황색이 되고, 황갈색 배는 과실의 표면에 녹색이 없어지고 적색을 띠며 빛깔이 짙어진다.

그러나 배는 대부분 봉지를 씌워 재배하므로 빛깔만으로는 결정하기 곤란할 때가 많다. 투광량이 많은 봉지를 씌운 과실은 성숙기에 달해도 투광량이 적은 봉지를 씌운 것보다 녹색을 띠는 양이 많아지므로 빛깔 뿐만 아니라 광택, 과점의 상태, 열매자루의 분리정도, 만개 후 성숙일수 및 통상적인 수확기를 고려하여 숙기를 결정해야 한다.

수확방법

과실은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비대와 당의 증가가 현저하게 달라지므로 숙기에 맞추어 과실을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덜익은 과실을 수확하면 과실이 작아 과실의 크기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므로 상품가치가 낮아지며, 품질과 저장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수확은 수관 외부와 큰 과실부터 수확하여 한 나무에서 3∼5일 간격으로 2∼3회로 나누어 수확하여야 하며, 수확시 과실의 온도가 높을 때 수확하면 호흡량이 많아지므로 당분의 소모가 많고 빛깔이 나빠지며, 저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아침이슬이 마른 후 부터 시작하여 오전 10시 또는 오후 늦게 온도가 낮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가 온 직후에는 과실이나 봉지에 수분이 많이 흡수되므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3일 지난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배는 취급도중에 특히 압상과 자상 등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면장갑을 기고 과실을 잘 받쳐들어 수확하고, 과실 꼭지에 의한 상처 발생방지와 수확바구니 등은 내부에 스폰지 등을 깔아 압상과실이 덜 생기도록 하여 저장도중에 압상에 의한 부패과가 생기지 않도록 과실을 잘 다루어야 한다.

예비냉장

수확한 과실은 되도록 과실의 온도를 빨리 저장온도 가까이로 내리게 하여야 한다. 저장력이 약한 조생종 품종은 온도가 높은 시기이므로 수확즉시 호흡을 줄이기 위하여 저온저장시설 등을 이용하여 과실의 온도를 신속히 낮추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장기저장용의 만생종 품종은 수확 직후에 습기를 제거한 후 저장적온에 저장하여야 생리장해과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고 저장력을 높일 수 있다.

저온저장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수확 직후 과실을 건물의 북쪽이나 나무그늘 등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닿지않는 곳을 택하여 5∼7일정도 야적하였다가 상처받은 과실 등을 철저히 골라낸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저장고에 입고시켜야 부패율과 호흡량을 줄이고 과실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킬 수 있다.
특히 신고와 금촌추 같은 품종은 습기가 많을 경우 과피 흑변현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과실봉지, 상자 등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여야 한다.